▲ (사)한국가수협회 가수 선풍 회장 (주) 태진미디어 사옥 앞 1인 시위 현장.

지난 7일 한국 가수의 날 행사도 불참하고 ㈜태진미디어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 그는 가수 활동과 협회의 바쁜 스케줄관계로 자주 시위를 할 수는 없지만, 대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노래방기기 선곡의 파행은 수십 년 간 애매모호한 관행으로 피해사례가 급증해 심각한 상황이다.

선 회장은 금영과 태진미디어 쪽의 답을 듣기 위해 1년여 기간넘게 방문과 우편으로 수차례 질의서와 문의 요구를 했으나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무응답인 두 양사의 정확한 기준에 대해 답을 듣고 브로커들의 난립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가요계의 현장성을 바로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 가요계의 보다 낳은 환경을 위해 개선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하며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했다.

선풍 회장의 시위 소식을 들은 전국한국가수협회회원들은 피해사례 신고 전화와 동참 의지까지 불러 오고 있는 상황이다.

오경화 기자  op049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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