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송윤종 기자］당진경찰서는 1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12주간 연말연시 교통질서 확립 추진계획을 세우고 음주운전 근절 홍보 및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은 교통법규 준수 확립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 음주단속 및 매주 화요일 경찰서 주관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음주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유흥가 등 음주운전 용이 지역에서 주·야간 불문, 출퇴근 시간대에도 불시에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언제든지 음주운전에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제열 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활동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음주운전 추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이 이루어진다면 음주교통사고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