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해경 동그라미 봉사단,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펼쳐.

[시사코리아저널/ 이상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소통, 공유, 개방, 협력하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소미집‘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해경 전투경찰순경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 수경 김광렬(22세) 등 10명이 참가하여 중증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해 김장배추 600포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과 쌀 100kg을 기증했다.

이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다소미집 김옥희 원장(52세)은 “배추 600포기를 김장하려니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건장한 전경대원들이 많이 와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다소미집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욱 기자  lsw01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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