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본부장 채원봉)는 12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별관2층에서 ‘2013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협중앙회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39,260kg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장을 조성하고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별관2층에서 ‘2013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전달한 김장김치를 오는 12월 중순까지 다솜마루 등 모(부)자보호시설,노인주거복지시설,외국인보호시설,이주여성쉼터,장애인새활시설,한센시설 등 경북도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와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채원봉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김장김치가 제때 김장을 담그지 못한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해에도 ‘2012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발대식’에서 담은 김장김치 2,000kg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창양로원 등 경북지역 모(부)자보호시설·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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