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최보영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사랑의 헌혈확산을 위해 공원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 박학석(52세) 씨는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문구를 보고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헌혈이 아니더군요. 앞으로 건강관리를 더 잘해서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1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가졌다.

헌혈자를 위한 서비스는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ALT) 등 기본적인 검사와 AST, 총단백, 알부민, A/G비, 콜레스테롤, 요질 소 검사 등 추가검사를 개별적으로 통보해 준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이번 헌혈행사 외에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지방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보영 기자  cby6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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