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거행.

[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창원보훈지청은 12일 경남도청 2층 도정 회의실에서 정전협정 60주년을 계기로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참전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웅장 전수 및 오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박영수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경상남도지부장 등 단체별 대표 50여 명에게 직접 수여했다.

관내 6·25 참전유공자 약 11,000여명에게 수여하는 호국영웅기장은 3개월여 제작과정을 거쳐 경남도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관내 6개 시·군 주관,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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