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일회계법인이 사회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관련기관 종사자를 위한 회계교육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내용은 비영리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 기관들이 체계적인 비영리법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난이도별 비영리실무 회계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이채필(가운데)과 삼일회계법인 회장 안경태(왼쪽 세 번째)외 임원진이 12일 LS용산타워 세종홀서 회계교육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실시한 장애인 기관들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실무담당자들의 회계분야 교육 욕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해 기획됐다.

국내 최고의 회계전문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의 전문 강사진에 의한 교육으로 비영리 장애인 기관 실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은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장애인단체 실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단체들이 신뢰가는 비영리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이 도울 것이며 단체들이 보다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삼일회계법인 안경태 회장은 “삼일회계법인과 한국장애인재단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많은 회계사들과 함께 그들의 재능을 나누어 장애인 기관의 발전과 그 종사자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