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중학교는 12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2~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한 명사초청 강연회를 실시했다.

특강은 전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빙했으며, 진로지도의 다양한 사례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유익한 특강이었다.

앞으로의 사회는 높은 점수를 받는 인재보다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정신, 배려의 마음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며, 꿈에는 베풂의 정신이 있어야 하고, 끼에는 의미가 동반돼야만 비로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예로 들어가며 재미있게 구성해 학생들의 가슴에 와 닿게 했다.

강의를 듣고 나온 김남훈 2학년 학생은 "강의가 재미있으면서도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가 강하게 남는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