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새마을 남·여지도자 및 가족 내빈 등 800여 명이 사천체육관에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축하 공연을 펼쳤다.

지역발전과 시민봉사에 노력해온 새마을 지도자들의 단합과 뉴 새마을운동의 성공적인 다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에 이어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정만규 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새마을가족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 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화합에 기여해주기" 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회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사천시 새마을회는 매년 불우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는 것은 물론, 이동도서관과 나눔 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