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포항시 9일 포항시는 9일 내연산 보경사 일원에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 및 산림부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로 발생하기 쉬운 산악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산불 없는 푸른 숲’.

이날은 내연산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담배꽁초, 취사, 모닥불 피우기, 논․밭두렁 태우기 등 금지행위 안내가 담긴 전단지와 산행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귀가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보경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부주의에서 일어나므로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행동요령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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