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교육청이 ‘2013 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013 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를 12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2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어 15일 오후 2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15일 오후 3시 마산3.15아트센터, 19일 오후 3시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는 합창, 합주, 전통음악합주, 독주를 포함해 1,500명이 공연에 참여했다.

또 공연관람 학생, 학부모 및 교사는 4,500명으로 전체 6,000명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노래하는 학교’ 성과를 발표하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콘서트보다 훨씬 전문 공연장에서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각 지역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경남 전체가 하나가 되는 멋진 공연으로 보답했다.

특히 제49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최우수팀,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팀, 그리고 예술중점학교 및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초청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의 경연이 아닌 공연으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연기회를 확대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기했다.

도교육청은 조화로운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특기·적성을 개발해 진로지도와 전인교육 내실화로 배려와 나눔의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이번 5개 지역 공연에서 지역팀과 초청팀의 고른 안배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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