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양산 웅상여중(교장 전병우)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부산뇌교육협회와 체결한 해피스쿨 캠페인 협약에 따라, 아침 뇌체조와 명상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교육이 지난 8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뇌교육협회에서 7명의 뇌교육 강사선생님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 1, 2학년 각 반 교실에서 실시한 이번 학생교육에서는 뇌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뇌체조, 웃음, 에너지 집중 명상을 소개하고 그 효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뇌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그 효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침 뇌체조와 명상시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았다. 현재 웅상여중은 월, 수, 금요일 아침 10분, 뇌체조와 명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깨우고 학업분위기를 증진하고 있다.

'뇌교육(Brain Education)'은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 관한 융합학문이다.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개발, 시작된 뇌교육은 세계에서 가장 앞서 학문화돼 교육현장에서 실제적인 프로그램과 임상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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