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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대구.경북 장애인단체 독도수호 결의대회에서 일본 규탄을 외치는 임한준 경북장애인연합회장. | ||
10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두루 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등 40여개 장애인단체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은 “대구·경북 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일본의 망언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외로운 섬 독도를 굳건히 지키자고 강조”했다.
임한준 경북장애인연합회장은 “독도는 예나 지금이나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이 명백한데도 일본은 자국의 영토라고 생트집을 잡고 있다”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서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키는 일에 대구, 경북 장애인단체들이 나서 내 영토 수호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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