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신청사 전경. 40여 년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해결됐다.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지방경찰청산하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청사가 준공돼 향후 순찰대 업무가 원활해 지게 됐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6일 창원시 의창구 구암동정길 155 제6지구대 신청사에서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녹색 어머니 경남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신청사 건립에 총예산 16억 7800만 원을 들여 4,014㎡ 터에다 2층 건물에 교통영상실, 사무공간, 회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장 등을 두루 갖췄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973년 11월 남해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창설한 제6지구대는 그동안 청사가 없어 한국도로공사 마산영업소 2층 곁방살이 40년간 순찰업무를 해오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종양 경남지방경찰청장은 “그동안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직원들이 청사가 없어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근무 해 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40여년 만의 오랜숙원이 해결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