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창원교도소는 11일 수형자, 교정참여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제2회 창원교도소 리본(Reborn)합창단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합창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의 리본합창단은 2012년 9월 창단돼 올해 4월 첫 발표회를 성황리 마치고, 두 번째 정기발표회를 가진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27명의 수형자들의 환상적인 화음과 연주는 관람객의 심금을 울리고 감동과 탄사를 자아내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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