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이후 고3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당부했다.

각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교과 수업 실시와 수시모집 대비 진로면접 캠프, 경남진로교육 체험전 등 학생 개인별 진학·진로탐색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수능이후 고3학생의 학교 교육활동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무계획적인 단축수업, 교과수업과 무관한 시간 운영으로 인한 수업 결손, 원정과외 학습자의 부당한 출석처리 등의 편법·파행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전 고등학교장에게 엄정 지도 관리를 당부하고, 전 교원 대상 연수와 수업장학을 강화하도록 했다.

하상수 중등교육과장은 “고3 학생들에게 수능 이후 시기는 자신의 진로·진학에 매우 중요한 때이므로, 학교의 내실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노력이 절실하다”며, “고3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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