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이 부경대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현장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경남은행은 부경대학교 LINC사업단과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 경남은행 김흥운 부행장(사진 왼쪽 다섯번째)과 부경대학교 김종수 LINC사업단장이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진행된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는 경남은행 김흥운 부행장을 비롯해 부경대학교 김종수 LINC사업단장과 공과대학 송하주 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흥운 부행장과 김종수 LINC사업단장은 경남은행의 업무 성과 향상과 부경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Capstone Design 프로젝트가 내실 있게 진행되기 위해 학생이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부경대학교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제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Capstone Design’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경남은행 김흥운 부행장은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에게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의무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대학교들과 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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