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CH-한예종, 우리은행 후원으로 에티오피아 자원봉사.

[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미래 과학기술계 리더의 필수적인 자질인 ‘인류애’,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지식을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다.

POSTECH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우리 미래 나눔(We share the future)’ 프로젝트를 시동, 2014년 1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아다마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POSTECH은 해외 개발도상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과학교육 및 적정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한예종은 예체능 교육과 문화교류 중심의 봉사활동을 참가자들의 적성과 특기에 맞춰 실시한다.

또한 수혜지역에는 도움을, 참가자들에게는 사회에 나가 봉사정신과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POSTECH은 해외봉사를 떠나기에 앞서 8일 오후 1시 이 대학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김용민 POSTECH 총장, 최준호 한예종 기획처장 등 내외빈과 봉사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미래 나눔 포스텍 해외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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