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경찰서가 역대 사천경찰서장을 초청해 고언을 듣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삶의 흔적을 찾아서, 당신의 열정이 남아 있는 사천경찰서’란 주제로 그간 사천경찰서장으로 근무한 뒤 퇴직한 전직 서장들에게, 현재 사천경찰서가 추진 중인 치안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치안정책 운영방안 등을 논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2000년 사천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최정일(전 서장)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찰을 떠나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여러 사안들에 대한 조언과 함께 시민이 공감 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펼쳐 나가 주길 주문했다.

차상돈 서장은 “선배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좋은 충고의 말씀을 깊이 새겨 향후 경찰행정에 접목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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