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사천시협의회주관으로 남일대 리조트호텔에서 서부경남 제16기 자문위원 200여명 대상 권역별 합동 연수를 개최 했다.

이번 권역별, 서부경남에서는 사천, 진주,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등 8개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 서부경남 민주평통자문위원 200여 명이 사천시 남일대 리조트호텔에서 6일부터 연수를 실시, 사천시협의회 이창효 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수는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소통과 화합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됐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대북정책방향’의 주제 강의와 ‘통일을 위한 지역별 실천과제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등을 통해 자문위원간 단합도모와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됐다.

연수기간 중 사천시의 주요 관광명소와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지역간 경제, 문화관광 교류를 다짐하며, 우의를 다졌다.

민주평통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해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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