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일현 학장(오른쪽 세번째)과 학교관계자들이 준공식 테이프를 절단하려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경남 = 김용수 기자］사천시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4 공학관 및 제2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

제4 공학관 및 제2기숙사 건물은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총 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돼 지난 10월말 완공 됐다.

공학관은 항공제어시스템과가 이전했다. 제2기숙사는 200여 명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완공됐으며,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이 이용하게 된다.

지상3층, 제4공학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인 1실 100개와 세미나실, 매점, 장애인실, 동아리실, 레크리에이션실, 체력단련실, 그룹스터디실, 컴퓨터실, 독서실, 세탁실 등이 갖춰져 있어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됐다.

권일현 학장은 “제2기숙사 완공으로 늘 부족했던 기숙사 문제가 해결돼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안락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1,2학년 500여 명 학생 대부분이 기숙사에 입사할 수 있게 돼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내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 항공캠퍼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4공학관 및 제2기숙사 준공식을 끝내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밝은 표정을 지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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