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1~3일간 하노이에서 해나루사과,배,홍삼등 해나루브랜드홍보를 했다

[시사코리아저널/ 송윤종 기자］당진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명품 브랜드 신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판촉행사를 가졌다.

당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 해나루사과·배, 쌀, 홍삼 제품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정해 베트남 현지 수입바이어를 상대로 시식 위주의 홍보판촉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베트남에서 한류만큼이나 한식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시식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해나루사과의 상큼한 맛과 배의 사각사각한 맛에 매료됐으며, 해나루 쌀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월 중에 해나루사과와 배 20톤을 시험 수출키로 결정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구은 홍삼도 수출단가 협상을 통해 추가 협의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거래를 약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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