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미림예술단과 아름다운 동행이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잔치를 열었다.

2일 오전 포항시남구 송도솔밭특설무대에서 독거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다과와 점심을 대접하고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베풀었다.

▲ 제1회 포항시 독거어르신 위문잔치 송도솔밭 특설무대.

이날 풍물터. 포항민속예술단, 각설이, 생활체육 전통무용 벨리댄스 어린이 팀의 후원으로 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동행 신희수 회장(50세)은 “우리 사회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받는 이웃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더불어 동행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조그마한 주춧돌이 될 것 이라고” 했다.

남구 해도동에 거주하는 한 대수(85세)씨는 “가을날 아름다운 동행에서 지역 어른들을 위한 잔치를 열어 즐거운 기쁨을 안겨줘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자원봉사단 10여명은 독거어르신 잔치에 다과와 점심을 나누어 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제1회 포항시 독거어르신 위문잔치 송도솔밭 특설무대.

▲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자원 봉사단들이 어르신 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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