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뉴질랜드 SOS키위 컨설팅회사 러셀바이크 대표를 초청해 참다래 수형, 착과관리 및 병해충방제 요령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김해 의령, 산청지역 참다래 농민 100여 명이 참가 했다.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대표 농가 소득 작목인 참다래 육성 위한 선진농업기술 습득에 나섰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및 재배농가 일원에서 사천을 비롯한 김해, 의령, 산청지역의 참다래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참다래 생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뉴질랜드 SOS키위 컨설팅회사 대표 러셀바이크씨를 초청해 참다래 수형, 착과관리 및 병해충방제요령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술 미래농업과장은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배움으로써 참다래 수형관리 및 병해충방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고품질 참다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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