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청 도서관 및 야영장 직원을 대상으로‘정부3.0’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국대학교 문태수 교수를 초빙해‘정부3.0 가치 공유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 정부3.0교육.

이날 특강에서 문태수 교수는 “정부3.0 패러다임은 정부와 국민 양방향에서 정부와 국민 개인 맞춤형으로 바꿨다”며 “높아진 국격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느끼는 만족감이 저조하고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 제약으로 정책의 투명성 수용성이 저하되어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으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정부”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점 추진과제로는 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부서 내 칸막이를 해소하여 소통 협업 활성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기관 정부3.0의 추진방향으로는 개방·공유·소통·협력 4가지 핵심가치와 연계한 교육기관 3.0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파급효과가 큰 실현가능성이 높은 선도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우수사례 성과의 전국적 확산과 교육기관과의 공유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정부3.0교육.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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