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발대식.

[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남부지방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10월 28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6개 시·군에 산재된 국유림( 80,257ha)에 대해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13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지상진화대 3개대 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대 42명 및 산불감시원 25명이 산불요인을 사전 차단코자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를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발대식에서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등산객들에 의한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63% 발생되는 만큼 직원, 진화대원, 감시원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며 “또한 입산통제구역, 폐쇄등산로, 인화물질반입 및 산림연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한 예방활동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을철발대식.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