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울진군정책자문위원 20명, 담당실과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지난해 21세기 정보화･지방화와 더불어 해양의 시대를 맞아 첨단과학･문화관광･사회복지 등의 기반시설 구축과 군정발전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위촉하고 산업분과, 문화관광분과, 원자력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위원회의 주요 의제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정책과제로‘울진군장기종합계획’수립에 중간보고에 대하여 울진군 장기발전을 위한 지역여건의 연구 분석, 발전방향 제시 등 계획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현안사항의 문제점 등을 발표, 상호토론제안 및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하여 위원회 활성화 및 역할증대를 모색하고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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