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이경균 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경상대학교 이성갑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이 ‘미 취업 졸업생 인턴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은 지역 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경상대학교와 ‘미 취업 졸업생 인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경균 경남은행 본부장은 28일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이성갑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과 지역 인재 취업 활성화 및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2013년 2월 이후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취업준비생을 청년인턴으로 채용한다.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오는 2014년 2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직무교육(은행 현황소개·은행 주요상품 소개·직장예절 등)과 인턴업무(경남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포트 작성·상품경쟁력/서비스 비교 모니터링·사회봉사활동 등)를 수행하게 된다.

이 본부장은 “지역 대학교 출신 인재들이 경남은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타 기업으로도 활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지역 내 타 대학과의 교류를 차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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