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기간동안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가상체험관 운영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연료절감, 온실가스 감축 및 교통사고 감소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

경제운전 교재 및 리플릿, 교육 동영상 CD 등 홍보물을 무상으로 배포하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중 회원 가입시 3,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GTPS) 회원가입 이벤트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 전용 포털을 운영하며 온라인 교육.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경제운전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경제운전이 전 국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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