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에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가득한 희망영덕을 만들기 위해 22·23일 이틀 동안 영덕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는 ‘영덕문화예술&복지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됐다.

▲ 어린이집 원생들의 출산장려 퍼포먼스 난타공연.

특히 23일에는 여러 가지 공연 행사와 함께 영덕어린이집, 영해어린이집 원생 20명의 출산장려 퍼포먼스 난타공연이 열렸다.

멋진 난타공연과 귀여운 율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에는 ‘아빠, 엄마 동생 낳아주세요’라는 멘트가 나오며, 출산장려 홍보 현수막이 펼쳐졌다.

아이들의 열성적인 공연과 귀여운 모습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구성을 위한 분위기가 독려되자 구경하는 사람들의 큰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영덕군보건소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출산장려·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으로 출산장려 홍보 서명운동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장려 풍선 및 홍보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줬다.

▲ 어린이집 원생들의 출산장려 퍼포먼스 난타공연.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비만측정 및 성인병예방, 금연 , 결핵예방, 불소이용 홍보도 함께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행사와 함께하는‘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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