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기업인과 장기재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워줬다.

경남은행은 ‘제 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기업부문 특별상과 우수장기재직자부문 경남은행장 표창을 지정해 지역 중소기업 기업인과 장기재직자를 시상했다.

▲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사진 왼쪽)이 제 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부경 김찬모 대표에게 기업부문 특별상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영빈 은행장은 24일 오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 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 기업인 1명과 장기재직자 10명에게 각각 특별상과 인증패 그리고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기업부문 특별상은 창원시 웅남동에 소재한 정밀가공 전문업체 ㈜부경의 김찬모 대표가 받았다.

또 ㈜케이엠티 화만옥 부장·(유)현대기공 김곤 과장·㈜연암테크 김용훈 부장·하나로테크㈜ 빈영칠 팀장·그린사업㈜ 이근우 소장·신우중공업㈜ 박병준 차장·㈜신한정기 백승구 공장장·삼건세기㈜ 김종찬 이사·㈜티엠씨 조원제 차장·㈜제일종공 강이구 과장은 우수장기재직자부문 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한명 한명을 시상한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기업인들과 재직자들이 기업을 운영하고 근무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환경을 바꿔나갈 것이다”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의 역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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