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근 편집위원.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동영상을 유포해 논란이 인 지난 23일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가 국회에서 '독도의 날' 행사를 했다. 이 날 기념행사와 해외 교포 2세 및 6,25 참전용사 후손 초청 독도 방문 체험 행사 발대식을 열었다.

강석호 총재(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당위적인 낙관에서 벗어나 민간과 정부가 힘을 모아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부당한 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2014년을 독도사랑 실천의 해'로 정하고 일본의 어떠한 망언도 용인치 않을 것이라며 국민 대화합과 국제적 공조를 이뤄 일본의 허황한 주장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한다.

일본은 우리의 옛 나라인 고구려 백제 신라의 집합체라고 보아도 된다. 일본 지역 많은 곳에 삼국의 문화가 뿌리 내려 있고, 고구려의 성씨도 많이 변형되어 일본에서 자리를 잡았다. 강대국이었던 삼국의 경쟁 속에서 일본은 그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아온 것이다.

삼국의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 기술을 전해 주고 건물을 짓고 문화를 전파했다. 나라가 망하거나 쫒기는 신세가 된 사람들도 많이 일본에 정착을 하기도 했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을 하며 그 대가로 문화를 전파하고 우리 선진 기술을 많이 전수 해준 것이다.

삼국이 전쟁을 하며 패하거나 쫒기는 신세가 되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나라가 일본이었다. 그 당시 일본은 선진국인 삼국의 사람들에게 관대했던 것이다. 중국은 적대 관계의 상태였기에 피난처가 되지 못했다. 그 결과 일본에는 곳곳에 우리 문화의 흔적과 성씨들이 있다.

참고로 일본 전체 성씨중 삼국의 성씨를 이어 받은 사람이 30%라는 말도 전해진다. 약 1만 5천개나 되는 일본의 성씨들은 요즘 일본이 우리 삼국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느낌이다. 오래전 방송다큐멘타리를 보았던 기역으로 느껴진다. 일인들의 성씨가 변형 되었고 변형 이 기전 우리도 한번 쯤, 조사를 해야 한다.

백제 왕족의 성씨로는 일본어로 쿠다라(百濟), 이와노(石野), 오오카(大丘), 마쓰다(沙田), 스가노(菅野), 오카야(岡屋), 하루노(春野), 오하라(大原), 나카노(中野), 쿠니모토(國本), 나가다(長田)등의 복성과, 하야시(林), 후미(文)씨 등 단성이 있다. 또한 신라 후에 성씨들은 야마무라(山村), 미야께(三宅), 우나바라(海原), 오이치(大市), 다께하라(竹原), 야마다(山田), 토요하라(豊原) 등의 복성과 이토(系)시 등 단성이 있다.

고구려 성씨로는 고마(高麗), 나가세(長背), 나니와(難波), 고부(後部), 다카이(高井), 다카다(高田), 쿠와하라(桑原), 아사케(朝明), 요시이(吉井) 등의 복성과 고(高), 오(王), 시마(島)씨 등의 단성이 있다. (위의 글은 네이버 참조 글 이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강석호 총재(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당위적인 낙관에서 벗어나 민간과 정부가 힘을 모아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부당한 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 한다고 한다. 이제라도 참, 잘한 일이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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