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달간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풋살대회에 울진중학교 풋살 동아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진중학교는 울진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중인 청소년체험활동 참여 학교로서 각종스포츠 대회에 적극 참가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도민생활체육대회 풋살 준우승,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대회 참가, 2013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풋살 3위, 얼티미트 2위, 플라잉디스크 2위, 피구 3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며 탄탄히 실력을 쌓아왔기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체험활동 참여 학교 중 울진남부초등학교와 평해여자중학교에서도 2013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줄넘기와 배드민턴, 탁구부가 울진군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발휘하는 등 청소년체험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량들을 쌓아 가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체험활동참여에 앞으로도 대·내외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울진중학교의 이번 대회에서도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경기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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