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임종후기자] 동두천시가 설립하고 한북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1일 한북대학교 로뎀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해 한북대학교 부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 동두천시가 설립하고 한북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1일 한북대학교 로뎀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 설치 경과보고와 사업설명회를 실시했고, 이후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교육자료 및 영유아를 위한 건강 식단 모형 등을 선보였다.

오세창 시장은 기념사에서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힘쓸 것”을 부탁했다.

한북대학교는 2016년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크게 영양 지원 사업과 위생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증진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김지명 센터장은 “어린이집 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미래까지 멋진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갈 것” 을 약속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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