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울진 백두산 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직원,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중 신청자를 대상 전문상담인력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차명호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제기법 및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 전문상담인력 전문성 강화 연수(교육지원과).

연수1부에서는 관내 학생들에게 상담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직원,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상담기법에 대해서 실제중심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2부에서는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직원,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및 희망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1세기 사회변화와 상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연수에 참여한 Wee클래스 한 전문상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자의 판단으로 내담자의 감정을 단정 짓지 않고 내담자의 의도를 탐색하여 일차적인 감정 뒤에 그 감정을 유발하는 심리적 구조를 파악해 풀어나가는 것이 상담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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