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으로‘지역민과 함께 가을음악여행'.

[시사코리아저널/ 울진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울진지역민과 떠나는 음악여행을 지난 18일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그 막을 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의 명쾌한 해설과 바로크 시대의 음악 거장 비발디, 바흐, 헨델의 곡을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1. 론도 Rondo Henry Purcell 2. 캐논 Canon Johann Pachelbel 3. 화성과 인벤션의 시도 중 “사계‘ Four Seasons 4. 사라방드 Sarabande George Frideric Handel 5. Concerto for Two Violins in D minor BWV 1043 2악장-J.S.Bach 공연은 관람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클래식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더욱이 2012년 교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띠앗 합창단’에서 연주회 오프닝 무대를 합창으로 열어, 울진교육지원청의 소통과 감동의 교육행정에 빛을 더해 주었고 가을 분위기를 더욱 짙게 열어 갔다.

이판수 교육장은 “ 음악을 이해하고 즐기는 클래식 공연이 활성화 되는 것이야 말로 청소년들의 감성과 끼를 키우고 행복의 참 멋을 느끼며 가꾸어가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으로‘지역민과 함께 가을음악여행’.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