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당진시청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 시민의 지식함량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운용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해요 평생학습, 배우니까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유아·청소년·중년·노인까지 모든 세대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생학습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조선미 박사의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진행되며,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솜씨발표회로 필리핀 모국춤, 아코디언 연주, 기공체조 시범, 실버율동 레크체조, 난타 등 27팀이 참여해 발표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시청 야외주차장 일원에서는 평생학습기관과 동아리, 단체 등이 참여해 가훈 써주기, 건강반지 만들기, 전통예절과 다도체험, 전래놀이 체험, 바리스타 체험, 매직풍선 만들기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당진의 성숙된 역량을 알리고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뽐내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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