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비만예방주간(10월11일~18일)을 맞아 지난 20일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주행사장인 사천비행장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허리둘레가 건강둘레'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만과 관련된 운동과 영양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복부·허리둘레 측정 방법을 알려주는 등 ‘허리둘레 바로 알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사천시 보건소 김정옥 업무담당자는관계자는 "단순히 체중만으로 비만을 판단하게 되면 복부비만을 방치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비만이 의심되면, 반드시 허리둘레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허리둘레 감소를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이고 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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