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은 지난 16일 관내 노래연습장 영업주 27명을 대상,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노래연습장 영업주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제11조에 규정된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영업주들의 관계법령 이해를 도움으로써 노래연습장의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고자 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영덕군, 노래연습장 영업주 정기교육 실시.

교육은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이어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상의 노래연습장의 시설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그리고 실제 단속사례에 대한 사례교육과 함께 각 기관별 당부의 말로 진행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 점검을 통해 관내 노래연습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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