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소방서, 201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 될 것으로 예상돼 ‘군민 행복과 생명보호를 위한 201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4개 전략 16개 과제로 화재 및 재난취약 등 위해요소 예방·제거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피해 최소화와 안전복지 실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소화전, CPR익히기 운동전개와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자율안전관리 능력강화를 위한 기반조성 취약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119 구조그급 서비스 고도화, 폭설·한파 등 재난 대응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형 화재취약대상 및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소방특별조사를 민·관 및 단체 협력체계를 통해 실시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회계층을 위한 소방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행 계획이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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