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의회의원 및 지역발전협의회위원,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장기종합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올해 5월 2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와 7월 25일 워크숍 개최를 통해 담당공무원과 연구기관의 정보공유 체계 유지 및 분야별 세부사항에 대해 토론, 건의, 현장방문 등으로 실시됐다.

8월 말에는 군민 및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에 이어, 그 동안 진행된 사항을 군민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장기종합계획수립으로 정부가 제시하는 국가정책에 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개발과 창조적 재도약을 위한 미래 발전상과 비젼을 제시한다”며 “각종 사업의 중복투자와 난개발 문제를 해소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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