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허경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한국음식문화관광을 위한 싱가포르 미식단체 100여명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라선재가 공동으로 14~15 양일간에 걸쳐 싱가포르 링이민 미식단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안동과 경주를 방문, 경북 고유의 음식을 맛보고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한국음식문화 관광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관광공사, 한국음식문화관광을 위한 싱가포르 미식단체 100여명 유치.

또한 방문단은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라선재’에서 신라약선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첨성대, 안압지, 신라밀레니엄파크 등을 방문하여 신라천년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기회로 가졌다.

공원식 사장은 "신라약선음식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국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음식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허경태 기자  gjshs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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