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영덕문화예술제 행사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올해 영덕문화예술&복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원과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영덕문화예술인협회,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이 있어 행복한 문화예술과 복지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 지난해 영덕문화예술제 행사 전경.

영덕군내 문화예술단체의 작품전시 및 복지기관단체의 복지홍보부스 운영, 재능나눔 문화공연,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문화예술인의 대향연과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박람회가 열려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은 오십천풍물단의 영덕읍 시가지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문화예술단체의 작품이 전시되는 실내체육관에서는 시화전, 미술전, 사진전, 서예전, 문인화전, 서각전, 야생화전, 다기전 등 전시행사가 25일까지 펼쳐진다.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주민생활지원 관련 복지홍보부스는 영덕문화체육센터 야외전시관에서 23일까지 2일간 열리게 된다.

▲ 지난해 영덕문화예술제 행사 전경.

중앙특설무대에서는 공연행사로 가야금, 민요, 우크렐레, 통기타, 색소폰, 아코디언, 플룻, 라틴댄스 등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재능나눔 문화공연이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그밖에 22일은 기획공연 ‘신명나는 한마당잔치’, 23일에는 ‘세대공감재능발표회’, ‘청소년가요제’등이 펼쳐진다.

한편 부대행사로 24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지역 인물 재조명을 위한 ‘방학중학술발표대회’을 개최해‘재활용나눔장터’, ‘먹거리나눔’, ‘적십자이동헌혈’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영덕문화예술제 행사 전경.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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