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이 대우백화점·현모회·현정회와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세 번째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경남은행은 대우백화점과 공동으로 오는 25일까지 ‘조손가족 어린이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3회 지역사랑 大바자회’를 개최한다.

▲ 조손가족 어린이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3회 지역사랑 大바자회가 경남은행 본점 로비에서 운영된다.

조손가족 어린이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3회 지역사랑 大바자회는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판매품목은 여성의류·아웃도어·남성정장·캐주얼·아동의류·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시중가 보다 30%에서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11일간 운영된 바자회 매출액의 3%는 바자회 기금으로 출연해 경남은행과 대우백화점 그리고 현모회·현정회 공동명의로 창원교육지원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이창우 개인고객사업부장은 “바자회를 통해 좋은 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부의 즐거움까지 함께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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