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 박주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주최하고 (사)광주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13 제8회 광주옥외광고 대상전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2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광주옥외광고 대상전은 ‘성공적인 국제행사=시작은 아름다운 옥외광고물’이라는 주제로 옥외광고인들과 시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광남일보,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디자인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의 제6회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40점과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작, 옥외광고인들의 아름다운 창작 간판 수상작 50여점이 타 시·도 우수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옥외광고업 관련 신소재와 첨단 시스템 장비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특별홍보관에서는 광주시의 옥외광고물 가이드 라인과 관련 법규,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가훈을 예쁜 글씨로 써주기, 한지공예, 수공예, 리폼공예, 목공예 체험 및 판매관, 소프트웨어 특별할인판매, 친환경 나무간판 전시판매, 경품 추첨행사 등 이벤트관을 운영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8회 광주옥외광고대상전은 간판문화 개선을 위해 응모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고, 이벤트 부스를 통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신기술 간판 소재 등의 체험을 통하여 시민 축제의 장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