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임종후 기자】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시의 최대 명소인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축산물브랜드육 타운을 건립하면서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 타운내에 설치되어 있는 편의시설(세미나실, 야외무대, 족구장, 배구장, 농구장, 어린이놀이터)은 현재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관하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이용자 수가 부쩍 많아지는 추세이며, 오는 10월16일~10월27일 국화전시회와 10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소요단풍제에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을 대비하여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이용에 대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시에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편의시설에 대하여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체에 홍보를 실시하면서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편의시설을 이용한 이용객들은 하나같이 시설을 이용한 후 그동안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소요산의 정취와 함께 명품고기를 먹으면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야외무대 이용자중에는 색소폰을 연주하는 2개 봉사회(님애색소폰, 참사랑색소폰)가 있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날이 갈수록 청취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주말에 소요산 등산과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야외무대를 방문하면 색소폰 연주도 청취를 할 수 있다.

동두천시에서는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주변에 2014년 건립 예정인 어린이박물관과 박찬호야구공원이 완공되면 소요산축산물브랜드육 타운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수가 급격히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해 앞으로도 편의시설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편의시설 이용에 만족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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