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양산 웅상여자중학교(교장 전병우)는 지난 10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행복한 학교만들기(HAPPY SCHOOL)'의 일환으로 뇌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바른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뇌교육의 가치와 효과를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뇌체조, 에너지명상, 사랑주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시간 내내 웃음과 사랑의 에너지가 넘쳐 났다.

김정주 선생님은 "늘 명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해 보니 짧은 시간동안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며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은 편안한 상태이다. 아침시간에 학생들에게 꾸준히 실시하면 학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곽기숙 부산뇌교육협회 교육국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9월17일 웅상여자중학교와 부산뇌교육협회가 체결한 HAPPY SCHOOL 협약에 따라 이루어 졌다.

또 다음 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뇌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의 감각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길러 긍정, 감사, 자신감을 키우는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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