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2013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11일 농업기술센터와 농가 포장 식량작물 대표 농업인 50여명이 참가해 ‘2013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보급한 신기술시범사업 중 못자리 없는 벼농사를 실현한 ‘무논점파 시범’과 무인헬기 이용 직파 및 병해충 방제한 ‘초생력 재배 시범’, 볍씨와 비료 및 농약을 단 한번 일관 파종 환경보전 및 생력화를 달성한 ‘파종상 일관처리 시범’을 비롯해 논에 콩을 이모작으로 재배해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지역농업특성화시범 등에 대한 평가와 확대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생토미 품종 자율화에 따라 우리지역에 적합한 우량벼 품종의 선발 평가를 위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및 경북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우량 벼품종 실증시험포’에 대한 현장 비교 평가도 병행 추진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에서 우수한 신기술로 평가된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2013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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