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일환으로 소공원만들어 조감도.

[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백암온천 관광단지 일원에 소수력 발전시설과 족욕장 등을 갖춘 소공원을 건립 한다.

온정면 소태리에 위치한 백암온천 관광단지 일원은 온천을 통한 휴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다.

여기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모토로 한 신재생에너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레방아와 족욕장, 소생물 서식처로 실개천이 흐르는 소공원을 조성해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이미지에 온천지구의 휴양을 더함으로서 백암온천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걸 맞는 환경친화적이고 주민편의를 극대화하는 소공원을 만들 계획이다”며 “백암온천에 하나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해 주민들에게는 ‘쉼터’로 관광객들에게는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정면 소태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이 모 씨는 “소공원이라고는 하지만 물레방아 시설과 실개천 등이 조성된다고 하니 은근히 기대가 된다”며 “12월에 완공예정이니 앞으로 동네사람들의 휴식처로도 좋을 것” 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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