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종후 기자]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지난 11일 제 75 기계화보병여단을 방문했다.

이날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원자로 재가동, 이산가족 상봉 일방적 연기 등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더해지는 가운데 군부대의 보유 장비 견학 및 안보영상물 시청 등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접적지역인 만큼 안보의식이 다른 자치단체보다 더욱 필요하며 우리사회 안보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안보 의식을 한층 더 높일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보견학과 함께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제75기계화보병여단 장병들의 여가생활과 체력단련을 위해 탁구대 1식을 기증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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